영양 전통고추인 수비초 복원 성공



자~ 보이시나요?
여러분께서 궁금해하셨던 바로 그 수비초입니다.
영양군 수비면에서 재배되던 바로 그 고추!
과피가 얇아 아삭하삭하니 달면서도 그리 맵던 수비초.
영양의 토지와 잘 어울어져
전국적인 고추 명산지로 명성을 떨치게 해준 바로 그 고추 수비초인 것입니다.





어여쁜 자태의 수비초 감상하여 보세요.
60년전에 사라졌다가 최근 영양고추시험장에서 복원에 성공한 토종고추입니다.
한근에 15,000원 이상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죠.
토종고추작목반에서 재배하고 있구요. (저희 농가와 12농가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영양고추시험장에서 기술을 전수받아 열심히 농사짓고 있습니다.
비싼 종자답게 수량이 적다는 ㅡ,.ㅡ;;;
올해 저희집에서 토종고추 모종 갖고가신 몇몇 님들 농사는 잘 지으셨는감 모르겠네유~

그 매운 맛에 깜짝 놀라셔서 전화도 주셨죠.
수비초의 맛이 참으로 미묘한 것이 풋고추일때는 그리 맵습니다.
흡사 청량과 비슷한 맛이 나면서도 달면서도 자꾸 손이가는 고추맛!
그런데!
요것이 또 말려놓고 보면 표준맵기로 변하더라 요겁니다.
그래서 딱 한국인이 좋아하는 맵기라는 표현도 쓰지요.
김치를 해놓으면 아주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납니다. 칼칼하고.
 
냉면 다대기 만드셔도 아주 그만일듯!


고추 나방때문에 한창 고생하긴 했지만서도, 올해 이정도면 고추 농사 잘 지은거 맞죠?
ㅋㅋ 수비초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자료가 많지 않아 아쉬운 마음만 남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한컷!
수비초 말려놓은 사진 공개! 짜잔~~~~~~~~



황금빛 고운 수비초~~~ 생고추와 비교하니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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