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이 되니 불현듯 작년 제주도여행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농사일이 바쁘시다는 부모님과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그때는 우체국에 근무하고 있을 때였는데, 
효도한다고 휴가까지 썼네용 ㅎㅎ

금요일 저녁에 떠나 월요일에 돌아오는 3박 4일 짧은 일정!
단돈 100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4인 가족 제주도여행 정복기! 두둥!!!


[제주도여행 준비는 어떻게?]

일단 대구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을 예약했어요. 
(항공비 4인가족 기준 155,000*4= 620,000원)
렌트카 회사에 전화해서 "소나타"로 렌트 예약하고 (렌트비 50,000원)
예약은72시간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관광지할인쿠폰을 구입했습니다.

해피랜드 + 닥종이박물관 + 서귀포유람선 + 제주민속촌
 =  1인당 25,000원에 묶어 파는 상품!
(관광여행비 25,000*4=100,000원) 

(렌트 기름값 : 40,000원)
(3박 4일 식사비 : 150,000원 (의외로 적게 지출된 부분))
(각종 주차비, 기타 : 30,000원)
 --------------------------------------------합계 99만원
[ 제주 관광에 대한 Tip ] 관련 카페를 잘 이용할것!
관광지 할인쿠폰은 네이버 "느영나영 카페"에서 구입했구요. 렌트며 코스는 다음 "일상탈출카페"에서 후기를 읽고 정했습니다.

숙소는 지식경제부 가족들 전용인 서귀포수련원으로 잡았고요. ^^
그래서 숙박비는 해결되었죠.



자~ 이제 제주로 출발입니다.
대구 공항에 올라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본다며 흐뭇해하던 우리 가족
천천히 비행기가 이륙하자 밖의 경치 보기 바쁘네요.

기대했던 것 보다 처음 타본 비행기 안은 관광버스 보다 더 좁은 느낌!

좁은 통로를 우아하게 걸어가는 스튜어디스 언니들~(짝짝짝)

응급상황 시 대피요령을 알려준뒤,
제주공항 도착하기 30분 전에 음료수를 줍니다.

1시간도 안되어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우!~ 이렇게 빠르다니)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9시!
공항에서 차를 인계받고 네비게이션을 따라
"서귀포 수련원"으로 향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맑았던 날씨가 도착하니 비가 추적추적 오기 시작합니다.

수련원으로 가면서 저녁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9시가 넘어서 문을 연곳이 없더군요.
(제주시 식당은 문을 빨리 닫아요. 참고하셔요.)
결국 저녁을 굶고 그대로 서귀포로 고고씽!

네비만 믿고 비오는 날의 안개가 자욱한 1100번 길을 따라
 온 가족들이 서귀포로 향하면서 아웅다웅 난리가 났었지요.

길을 잘못 가고있는게 아닌가, 산골인 영양보다도 더 산골인 이런 길은 처음이다! 길이 점점 좁아진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 야단낫다! 등등등...."



나중에 알고보니 1100번 길은 도깨비도로가 있는 도전자의 길이었다는것을 알았답니다. 제주도 초행길은 네비만 믿어서는 큰일날듯!

[ 여행을 다녀온 지금도 우리 가족들은 제주도 여행 이야기보따리가 나오면 꼭 등장하는 " 잊지못할 무시무시한 기억의 1100번 고지"입니다. 1100번 고지의 도깨비 도로는 비오는 안개가 낀 밤에 진짜 무섭지요 ]

천고마비 끝에 드디어 숙소에 도착.
일단 편의점에서 사온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서귀포 수련원 내부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방2개 거실+주방 욕실, 베란다
편리하게 쉬어갈수 있는 3박 4일
우리가족의 만족스런 쉼터였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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