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혼자 여행
계획이 없어 주인집에서 추천해준 마을로 무작정 갔는데
이름은 기억안남.
무작정 기차를 타고 알려준 마을의 이름만 외고 고고!
내리자마자 억수같이 비가 쏟아져 나의 방수잠바와 바지가
한몫을 톡톡히 했다.
기대 안하고 가서 더 좋았던곳.
네덜란드의 항구도시였는데 배도 구경하고.
중세식 배!
비와 외로움 ㅋㅋ
그래서 더 특별했다고 할까.
이것저것 군것질하고...
돌아올때는 암스텔담의 유흥가를 구경하고,
섹스박물관이라는 곳도 보고왔다.
나는 상당히 민망했는데
외국애들은 자연스럽게 보면서 토론까지하더라.
문화가 달라 그런가? ㅋ
5분만에 튀어나왔던 박물관..에고 아까운 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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